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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최씨]남편이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다는 오리주물럭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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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아하고 일하고 독서하는 (이거 순서 맨날 바뀌는듯..) 쮸야 입니다🙋‍♀️
 
오늘은 '나를 위한 한끼'로 오리주물럭을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신랑이 일찍 퇴근해서 같이 먹었는데, 자기가 먹어본 것 중에 제일 맛있답니다 ㅎ
 
물론 저같은 요리 짬찌가 개발한 레시피는 아니구요
유튜브를 많이 참고하는 편인데 채널도 같이 공유해 드릴게욤^.^
 
참고로 저는 전문가가 만든 레시피의 재료는 꼭 다 쓰는 편입니다ㅎㅎ (다만 msg는 잘 안넣음🙄 )
왜냐면........집에 없다고 '에잇 이건 빼도 되겠지'하고 빼버리면..항상 이게 무슨 맛인지 모를 맛이 되더라구요
 
이 오리주물럭은!! 재료가.. 꽤 많긴합니다만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수 있는 비싸지 않은 것들이라 저는 대부분 구매했어요~
오리주물럭 이후로 이 채널의 레시피를 많이 참고하는데 그때도 잘 쓰게되는 재료들이더라구요 
 
얼마나 맛있으면 이럴까.. 싶으시죠?ㅎㅎ
바로 재료랑 레시피 공유 드릴게용 


[ 재료 ]

오리 생고기 800g 
 
-밑간용-
소주 2스푼(맛술로도 가능) ,청양고추 2개, 소금 3꼬집

-야채-
대파 1대, 양파 1/2개, 깻잎 10장, 부추 반줌
 
-양념-
고춧가루 3스푼, 들깨가루 1스푼, 설탕 1스푼, 다진마늘 수북하게 1스푼, 고추장 수북하게 2스푼, 간생강 1/4스푼, 매실청 1스푼, 진간장 3스푼, 된장 1/2스푼, 미원 1꼬집(전 안넣음), 조청쌀엿 2스푼, 참기름 1스푼, 후추 3꼬집 (얘네 둘은 양념장에 같이 넣지 마시고 조리 끝부분에 넣을 예정)


[ 레시피 ]

1. 생오리에 청양고추 2개 썰어넣고 소주2스푼 소금 3꼬집(대충 세번 툭툭 치면됨) 넣고 조물조물 해서 20분 냅두기.


2. 양념만들기 (재료에 -양념-부분 참고.후추 참기름 제외)


3. 생오리 밑간한지 20분 지났으면 양념과 밑간된 생오리 섞어서 주물주물 해주기 (양념이 잘 베도록!) -> 숙성(야채 손질할때까지!)


4. 야채 준비. 양파 반개 썰고, 대파 한대 어슷썰기, 깻잎 반으로 썰어놓고, 부추 5cm정도 크기로 썰기


5. 프라이펜 가열되면 양념된 주물럭 넣기 (야채는 나중에!)

6. 기름이 어느정도 나오면 대파, 양파 넣고 볶아주기.

7. 1~2분 정도 볶아주다 참기름 한스푼, 후추 톡톡 넣어주고 섞어주기

8. 깻잎과 부추 넣고 한번 뒤집어주기

9. 끗. 상추쌈에 싸서 먹기 ....쓰읍 맛있겠다


밑간 대기 시간까지 시간은 총 40분 걸렸어요~
양념 재료가 좀 많아서 하나하나 확인하느라 좀 오래 걸린것 같은데, 레시피에 익숙해지면 30분컷 가능 할듯!
 
레시피는 '김대석 셰프 tv' 유튜브 영상에서 참고했어요!
이것 외에도 여러 레시피들을 따라해봤는데 다 맛집 식당에서 먹는것 같았어요 ㅎㅎ
여러분들도 맛있는 한끼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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