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37)
영유아 열경기 원인 대처방법 금기사항 안녕하세요 육아지키미 쮸야 입니다. 영유아를 키우면서 가장 무서운 것 중에 하나는 '열'이 아닐까 싶습니다. 열이 너무 많이 오르면 '열경기'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열경기는 생후 6개월~6세 사이의 영유아들에게 발생하는데, 영유아의 4분의1정도 발생할 정도로 흔하지 않게 나타납니다. 열경기는 대부분 그냥 지나가지만 최악의 상황에는 합병증으로 인 사망으로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미리 대처방안을 알고 계시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원인과 증상 및 대처방안을 깔끔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열경기 원인 및 증상 - 열이 갑자기 오르면 영유아들은 스스로 체온 조절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발생 - 증상 : 고열과 함께 입술이 파래지고 눈이 옆으로 돌아가고 경직이 일어남, 침을 많이 흘림 2. 대처 방안 - 옷을 다 벗..
실패없는 백종원 김장 레시피, 비용, 사먹는 김치 추천 어느새 김장의 계절이 다가왔네요, 일년이 훅훅 지나가버려 매년 김장할 때가 왔다고 하면 '아니 벌써?' 라는 생각이듭니다. 한국인이라면 대부분 매년 11월 말부터 12월 초에는 김장을 하게되죠. 김장이 처음이시거나 새로운 레시피가 필요한 분들은 공인된 요리장인 백종원님의 레시피대로 만들어보세요! 저도 만들어봤는데요, 역시가 역시입니다..ㅎㅎㅎ 실패가 없는 백종원 레시피! 레시피 뿐 아닐, 김장에 드는 비용 + '귀찮고 난 그냥 사먹을래' 하시는 분들을 위한 파는 김치추천해드리겠습니다:) 1. 준비물 - 절인배추 12kg - 굴 1kg [없으면 꼭 안넣어도 됨] - 물(찹쌀풀용)1.5L - 찹쌀가루 100g [밀가루도됨] - 소고기다시다 2큰술 20g [없으면 꼭 안넣어도 됨] - MSG 2큰술 20g -..
산후도우미 신청방법 출산일이 다가오고 엄마가 준비해야 될 많은 것들 중에 하나는, 바로 산후도우미를 신청하는 것일텐데요! 산후도우미는 얼마나 쓰는게 좋은지,어떻게 신청하는지 방법 등을 알려드릴게요~ 1. 산후 조리원? 산후 도우미? 먼저 산후조리원은 맘카페를 통해 혹은 병원을 통해 대체로 임신 초중반기에 예약을 합니다. 소문이 났거나 괜찮은 곳은 빨리 예약이 차기 때문에 대부분의 엄마들은 예정일이 나오고 늦어도 16주가 되기 전에는 조리원 예약을 하며, 보통 평균 2주 정도를 산후조리원에서 보내게 됩니다. '조리원 천국' 이라고 불리는 약 2주간의 시간이 끝나면... 육아지옥이 시작됩니다. 아기가 태어난지 2~3주가 흘렀지만 엄마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쌩초보일 뿐입니다. 그리고 출산후 2주정도면 아직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오늘 내기분은 마치 파티타임 고요함이라곤 없지
여름축제, 가볼만한 곳 BEST 5 1. 보령 머드 축제 기간 : 2023.07.21(금) ~ 2023.08.06(일) 시간 : 오전 10:00 ~ 오후 6시 장소 : 머드광장 요금 : 일반존(성인 [월-목] 10,000 [금-일] 14,000) / 패밀리존 (어린이 [월-목] 9,000 [금-일]11,000)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머드 축제! 국적, 언어, 연령 등을 뛰어넘어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는 여름 축제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머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일반존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패밀리 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낮에는 머드로 시원하게 보내고 밤에는 다양한 공연, 불꽃쇼 등은 여름의 낭만을 즐기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2. 이번여름 페스티벌 맥주축제 기간 : 2023.06.30(금) ~ 2023.07.02(일) 시..
임신후기의 고민들 아이를 잘 키울수 있을까 라는 불안함이 생깁니다
임신후기 증상, 소양증과 산전우울증 지난주까지는 이렇게 배가 안불러도 되나, 싶을 정도로 조금 펑퍼짐한 옷을 입으면 티가 안났는데 8개월차에 접어든 28주차 부터는 확실히 배가 눈에 띄게 나오고 여러 증상들은 옵션처럼 생겨나고있다. 임신 소양증, 이렇게 가려울수가 있나.. 그중 가장 나를 미치게 하는건 '간지러움'. 보통 '임신 소양증'이라고 부른다. 소양증은 임신 중기부터 엉덩이 부근에서 시작되긴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번지더니 지금은 허벅지와 다리, 발등까지 번졌다. 참을수 없는 가려움인데 긁으면 더 번진다고 하고, 밖에서 벅벅 긁기도 애매한 부위라 아주 고통스럽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연고는 가려움을 잠시 잠재울 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임신 소양증이 생기는 이유는 급격한 신체변화와 체내 열감, 스트레스, 호르몬변화 때문이라는데...
삶에 농담같은 순간들이 온다. 1. 이슈의 시작 부산에서 태어났고 서울에 거주 중인 직장인이자 결혼 2년차. 스펙업그레이드를 위한 대학원 합격 소식에 기뻐하던 것도 잠시, 결혼 1년만에 임신인 것을 알게되다. 대학원vs아이를 고민하긴 했지만, 이렇게 두개가 한번에 올줄이야. 어느쪽도 놓칠 수 없어 두개 다 선택해보기로 한다. 회사와 대학원과 임신. 고요했던 내 삶에 하루하루가 이슈의 연속이다. 2. 그만두고 싶었지만, 넘겨주고 싶진 않았던 것들 스타트업에 5년째 근무 중. 현재 직위는 팀장. 120여명의 직원 중 첫 임신으로 단축근무, 육아휴가 등의 제도를 개척하며 눈치가 오질나게 보이며, 출산휴가가 다가오면서 내가 하던 일을 하나하나 인수인계하고있다. 그렇게도 하기 싫었던 일들을 넘겨주면 속이 시원해야되는데, 마음이 착찹하다. 인수..